리튬배터리1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반복되는 리튬 배터리 사고.. 22명 사망 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리튬 배터리 제조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리튬 배터리의 특성상 진화가 어려워 소방당국이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사건 경과화재는 오전 10시 31분쯤 공장 북서쪽 배터리 완제품 검수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시작됐다"는 현장 근무자의 진술이 있었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물이나 이산화탄소로는 진화할 수 없기 때문에, 소방당국은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하고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소방 대응 및 구조 활동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45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했습.. 2024. 6. 24. 이전 1 다음